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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궁어이신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4-19 04:5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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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국내 육성 프리미엄 고구마 품종 '호풍미'를 집중 육성해 지역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사진=당진시 농업기술센터 제공.
충남 당진시는 예로부터 품질 좋은 황토 고구마 생산지로 잘 알려져 있다. 서해안의 해풍과 풍부한 일조량,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 토양이 어우러져 고구마 재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당진시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국내 육성 프리미엄 고구마 품종 '호풍미'를 집중 육성해 지역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호풍미 고구마는 기존 고구마 보다 병충해에 강하고 당도가 높다. 사진=당진시 농업기술센터 제공 상호저축은행 채용 .
◇고구마 유래와 효능
고구마(학명: Ipomoea batatas, 영어: Sweet Potato)는 메꽃과의 여러해살이 뿌리채소로, 녹말이 많고 단맛이 나는 혹줄기를 가진 재배용 작물이다. 꽃은 나팔꽃과 유사하며, 씨앗으로도 번식하나 영양뿌리를 얻기 위해 경작할 때에는 씨앗으로 신용대출한도조회 경작하지 않는다.
감자는 뿌리가 아니라 줄기를 먹는 반면에 고구마는 먹는 부분이 뿌리이다. 고구마는 뿌리에 영양분이 축적되어 둥그렇게 크기가 커지며 이런 종류의 뿌리를 덩이뿌리라고 부른다. 식이섬유가 많고 알라핀이라는 성분이 장운동을 촉진시켜 변비와 다이어트에 좋다. 그밖에도 비타민, 철분 등이 풍부하다.
원산지는 멕시 무기중개 코와 중남미 지역으로 16세기 초반 대항해시대에 콜럼버스에 의해 유럽으로 전달된 대표적인 구황작물이다. 16세기 후반에 스페인에 의해 필리핀으로 전해진후 아시아 각국으로 전파되었다. 한국은 일본으로부터 도입하여 18세기 후반부터 재배하기 시작했다.
◇덩굴쪼김병에 강한 '호풍미', 농가 소득 안정화 견인
당진시는 그동안 외 월세보증금담보대출 래 품종 고구마에 의존해 왔으나, 외래 품종의 잦은 병해와 품종 퇴화로 농가의 어려움이 컸다. 이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및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부터 호풍미 품종의 조직배양묘 약 14만 주를 매년 지역 농가에 공급해왔다. 이에 따라 호풍미 재배 면적은 200헥타르(ha)로 확대되었고, 수확량과 품질도 크게 향상됐다.
전통시장 활성화 호풍미는 덩굴쪼김병을 비롯한 병해에 강하고 저장성이 우수해 기존 품종 대비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 풍원미와 호감미를 교배해 탄생한 이 호박고구마는 두 품종의 장점을 모두 갖추어 수확량이 기존보다 9-20% 증가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당진호풍'이 전국최초 현대백화점에 입점했다. 사진=당진시 농업기술센터 제공.
◇높은 당도와 식감으로 소비자 인기, 가공 가능성도 풍부
호풍미는 뛰어난 당도와 부드러운 식감 덕분에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당진시는 호풍미를 현대백화점 및 수도권 주요 백화점, 로컬푸드 매장 등에 입점시켜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힘쓰고 있다.
당진고구마 연구회는 선진농업 현장을 견학하는 등 정보교류가 활발하다. 사진=당진시 농업기술센터 제공.
◇당진시고구마연구회, 호풍미 품종 확산과 품질향상에 주도적 역할
당진시의 고구마 산업 발전에는 당진시고구마연구회의 역할이 컸다. 2007년 설립 이후 현재 170여 명의 회원 농가가 참여하는 당진시고구마연구회는 호풍미 품종 도입을 적극 추진하며, 최고의 조직배양묘 증식 및 재배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고구마의 품질과 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당진호풍' 호박고구마 5kg 박스. 사진=당진시 농업기술센터 제공.
◇2025년,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사업 추진
당진시는 농촌진흥청의 '2024년도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5년부터 2년간 총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 원, 지방비 5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덩굴쪼김병에 취약한 외래 품종을 대체하여 국내 육성 품종인 '호풍미'의 전국적 확산과 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 최대 최고품질 호풍미 재배지로 확대시켜 당진특화 호박고구마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으로 2023년도는 기술보급 블렌딩 사업의 효과 증진을 위해 공모사업 선정전에 '당진호풍' 브랜드로 특허청에 상표 등록을 했다.
이와 관련해 당진시는 지역 농산물 가공업체와 대학 등 관계자 15명으로 구성된 '당진황토고구마가공협의체'를 발족하고, 호풍미를 이용한 다양한 가공상품 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한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의 연구 개발 및 기술 지원을 받아 가공상품을 개발하여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시제품 생산하고 상품성과 사업성 평가도 병행할 예정이다. 가공상품은 당진호풍 고구마를 활용한 디저트류(아이스크림, 라떼), 떡류(찰떡, 설기)아동 맞춤 과자류, 주류(막걸리, 맥주) 등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당진호풍 가공상품을 접할 수 있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호풍미 재배 확대를 통해 농가의 생산성과 소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품종 연구와 가공식품 개발로 당진의 대표 특산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생산량 130% 증가… 청년농 재배 추천"
당진시 고구마연구회 한만화 회장. 사진=차진영 기자.
한만화 당진시 고구마연구회 회장
뛰어난 상품성·친환경 재배 강점밭 임대·장비 지원 등 유인책 필요
"바이러스에 강하고 재배면적 대비 생산량도 월등해 농사짓는 맛이 '고구마'입니다"
10여 년 전부터 고구마 농사를 짓고 있는 한만화씨(65세·사진)는 고구마연구회 회장이다.
벼농사와 함께 고구마를 1만 여 평에 재배하고 있는데 벼농사보다 매출이 좋아 농가소득에서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애정을 숨기지 않는다.
한 회장은 "2023년부터 기존 일본품종인 안노베니 대신 호풍고구마를 재배하면서 130% 이상 생산량이 증가했죠. 거기다가 고구마의 천적인 덩굴쪼김병이 생기지 않으니까 농사 짓기도 편해졌다"고 호풍미 고구마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당진호풍' 고구마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끄는 이유도 설명했다.
한 회장은 "당진고구마는 상품성도 뛰어나지만 황토에서 자라서 신미가 상당히 좋다. 소비자들로부터 반응을 얻고 있는데 농업인들도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친환경으로 재배 하고 건강과 맛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다이어트에도 상당히 좋은 효과가 있다"고 우수성을 알렸다.
한 회장이 소속된 당진시 고구마연구회는 17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고 고품질 고구마 생산을 위해 친목도보와 정보교류를 하고 있다.
농업의 특성상 일할 사람을 구하기 어려운 만큼 연구회는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와 교류를 통해 인력수급 문제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당진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책을 펴면서 인건비 부담도 줄었다.
한 회장은 "고구마 농사는 기계로 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어 인건비가 가장 부담이었는데 계절근로자들이 들어오면서 생산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현재 3명의 30대 회원이 있는데 청년농업인들의 문의가 계속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호풍고구마의 가격은 10kg 한 박스 당 연중 평균 2만2000-2만3000원 원 수준이다.
기존 고구마와 비교해서 수확량 차이가 130%-150% 이상이어서 매출증대가 이뤄지고 있다. 생산량이 많아진 만큼 과잉생산으로 인한 가격 하락이 예상도 되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한 회장은 "블렌딩 협력사업으로 술을 비롯해 떡, 디져트 등 다양한 제품개발이 가능해졌고, 당진시에서 자체 브랜드 '당진호풍' 등록과 함께 대사관에 고구마를 보내 수출길을 모색하고 있어 질 좋고 맛 좋은 고구마를 재배하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청년농들의 관심이 증가하는 만큼 고구마농사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한 회장은 "고구마 농사가 매리트가 있는데 청년농들이 쉽게 농사에 뛰어들기 어려운 가장 큰 이유가 밭이 없다는 것이다. 청년농들이 고구마 농사를 하려해도 밭을 확보하기가 어려운데 양질의 밭을 청년농업인들에게 임대 해주고 농사초기 장비지원이 이뤄지면 많은 유입이 예상되며, 다른 농업과 병행할 수 있는 특성상 청년농업인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조언했다.
"에어프라이기에 굽는 것이 가장 맛있는 고구마를 먹는 방법이다"고 꿀팁을 알려준 한 회장은 "당진 고구마 농가는 드론을 활용해서 영양제를 5-7회 주기 때문에 당도가 올라가 맛있을 수 밖에 없다"며 "'당진호풍' 고구마를 많이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충남 당진시는 예로부터 품질 좋은 황토 고구마 생산지로 잘 알려져 있다. 서해안의 해풍과 풍부한 일조량,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 토양이 어우러져 고구마 재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당진시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국내 육성 프리미엄 고구마 품종 '호풍미'를 집중 육성해 지역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호풍미 고구마는 기존 고구마 보다 병충해에 강하고 당도가 높다. 사진=당진시 농업기술센터 제공 상호저축은행 채용 .
◇고구마 유래와 효능
고구마(학명: Ipomoea batatas, 영어: Sweet Potato)는 메꽃과의 여러해살이 뿌리채소로, 녹말이 많고 단맛이 나는 혹줄기를 가진 재배용 작물이다. 꽃은 나팔꽃과 유사하며, 씨앗으로도 번식하나 영양뿌리를 얻기 위해 경작할 때에는 씨앗으로 신용대출한도조회 경작하지 않는다.
감자는 뿌리가 아니라 줄기를 먹는 반면에 고구마는 먹는 부분이 뿌리이다. 고구마는 뿌리에 영양분이 축적되어 둥그렇게 크기가 커지며 이런 종류의 뿌리를 덩이뿌리라고 부른다. 식이섬유가 많고 알라핀이라는 성분이 장운동을 촉진시켜 변비와 다이어트에 좋다. 그밖에도 비타민, 철분 등이 풍부하다.
원산지는 멕시 무기중개 코와 중남미 지역으로 16세기 초반 대항해시대에 콜럼버스에 의해 유럽으로 전달된 대표적인 구황작물이다. 16세기 후반에 스페인에 의해 필리핀으로 전해진후 아시아 각국으로 전파되었다. 한국은 일본으로부터 도입하여 18세기 후반부터 재배하기 시작했다.
◇덩굴쪼김병에 강한 '호풍미', 농가 소득 안정화 견인
당진시는 그동안 외 월세보증금담보대출 래 품종 고구마에 의존해 왔으나, 외래 품종의 잦은 병해와 품종 퇴화로 농가의 어려움이 컸다. 이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및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부터 호풍미 품종의 조직배양묘 약 14만 주를 매년 지역 농가에 공급해왔다. 이에 따라 호풍미 재배 면적은 200헥타르(ha)로 확대되었고, 수확량과 품질도 크게 향상됐다.
전통시장 활성화 호풍미는 덩굴쪼김병을 비롯한 병해에 강하고 저장성이 우수해 기존 품종 대비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 풍원미와 호감미를 교배해 탄생한 이 호박고구마는 두 품종의 장점을 모두 갖추어 수확량이 기존보다 9-20% 증가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당진호풍'이 전국최초 현대백화점에 입점했다. 사진=당진시 농업기술센터 제공.
◇높은 당도와 식감으로 소비자 인기, 가공 가능성도 풍부
호풍미는 뛰어난 당도와 부드러운 식감 덕분에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당진시는 호풍미를 현대백화점 및 수도권 주요 백화점, 로컬푸드 매장 등에 입점시켜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힘쓰고 있다.
당진고구마 연구회는 선진농업 현장을 견학하는 등 정보교류가 활발하다. 사진=당진시 농업기술센터 제공.
◇당진시고구마연구회, 호풍미 품종 확산과 품질향상에 주도적 역할
당진시의 고구마 산업 발전에는 당진시고구마연구회의 역할이 컸다. 2007년 설립 이후 현재 170여 명의 회원 농가가 참여하는 당진시고구마연구회는 호풍미 품종 도입을 적극 추진하며, 최고의 조직배양묘 증식 및 재배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고구마의 품질과 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당진호풍' 호박고구마 5kg 박스. 사진=당진시 농업기술센터 제공.
◇2025년,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사업 추진
당진시는 농촌진흥청의 '2024년도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5년부터 2년간 총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 원, 지방비 5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덩굴쪼김병에 취약한 외래 품종을 대체하여 국내 육성 품종인 '호풍미'의 전국적 확산과 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 최대 최고품질 호풍미 재배지로 확대시켜 당진특화 호박고구마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으로 2023년도는 기술보급 블렌딩 사업의 효과 증진을 위해 공모사업 선정전에 '당진호풍' 브랜드로 특허청에 상표 등록을 했다.
이와 관련해 당진시는 지역 농산물 가공업체와 대학 등 관계자 15명으로 구성된 '당진황토고구마가공협의체'를 발족하고, 호풍미를 이용한 다양한 가공상품 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한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의 연구 개발 및 기술 지원을 받아 가공상품을 개발하여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시제품 생산하고 상품성과 사업성 평가도 병행할 예정이다. 가공상품은 당진호풍 고구마를 활용한 디저트류(아이스크림, 라떼), 떡류(찰떡, 설기)아동 맞춤 과자류, 주류(막걸리, 맥주) 등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당진호풍 가공상품을 접할 수 있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호풍미 재배 확대를 통해 농가의 생산성과 소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품종 연구와 가공식품 개발로 당진의 대표 특산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생산량 130% 증가… 청년농 재배 추천"
당진시 고구마연구회 한만화 회장. 사진=차진영 기자.
한만화 당진시 고구마연구회 회장
뛰어난 상품성·친환경 재배 강점밭 임대·장비 지원 등 유인책 필요
"바이러스에 강하고 재배면적 대비 생산량도 월등해 농사짓는 맛이 '고구마'입니다"
10여 년 전부터 고구마 농사를 짓고 있는 한만화씨(65세·사진)는 고구마연구회 회장이다.
벼농사와 함께 고구마를 1만 여 평에 재배하고 있는데 벼농사보다 매출이 좋아 농가소득에서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애정을 숨기지 않는다.
한 회장은 "2023년부터 기존 일본품종인 안노베니 대신 호풍고구마를 재배하면서 130% 이상 생산량이 증가했죠. 거기다가 고구마의 천적인 덩굴쪼김병이 생기지 않으니까 농사 짓기도 편해졌다"고 호풍미 고구마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당진호풍' 고구마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끄는 이유도 설명했다.
한 회장은 "당진고구마는 상품성도 뛰어나지만 황토에서 자라서 신미가 상당히 좋다. 소비자들로부터 반응을 얻고 있는데 농업인들도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친환경으로 재배 하고 건강과 맛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다이어트에도 상당히 좋은 효과가 있다"고 우수성을 알렸다.
한 회장이 소속된 당진시 고구마연구회는 17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고 고품질 고구마 생산을 위해 친목도보와 정보교류를 하고 있다.
농업의 특성상 일할 사람을 구하기 어려운 만큼 연구회는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와 교류를 통해 인력수급 문제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당진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책을 펴면서 인건비 부담도 줄었다.
한 회장은 "고구마 농사는 기계로 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어 인건비가 가장 부담이었는데 계절근로자들이 들어오면서 생산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현재 3명의 30대 회원이 있는데 청년농업인들의 문의가 계속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호풍고구마의 가격은 10kg 한 박스 당 연중 평균 2만2000-2만3000원 원 수준이다.
기존 고구마와 비교해서 수확량 차이가 130%-150% 이상이어서 매출증대가 이뤄지고 있다. 생산량이 많아진 만큼 과잉생산으로 인한 가격 하락이 예상도 되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한 회장은 "블렌딩 협력사업으로 술을 비롯해 떡, 디져트 등 다양한 제품개발이 가능해졌고, 당진시에서 자체 브랜드 '당진호풍' 등록과 함께 대사관에 고구마를 보내 수출길을 모색하고 있어 질 좋고 맛 좋은 고구마를 재배하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청년농들의 관심이 증가하는 만큼 고구마농사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한 회장은 "고구마 농사가 매리트가 있는데 청년농들이 쉽게 농사에 뛰어들기 어려운 가장 큰 이유가 밭이 없다는 것이다. 청년농들이 고구마 농사를 하려해도 밭을 확보하기가 어려운데 양질의 밭을 청년농업인들에게 임대 해주고 농사초기 장비지원이 이뤄지면 많은 유입이 예상되며, 다른 농업과 병행할 수 있는 특성상 청년농업인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조언했다.
"에어프라이기에 굽는 것이 가장 맛있는 고구마를 먹는 방법이다"고 꿀팁을 알려준 한 회장은 "당진 고구마 농가는 드론을 활용해서 영양제를 5-7회 주기 때문에 당도가 올라가 맛있을 수 밖에 없다"며 "'당진호풍' 고구마를 많이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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